첨단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11월 25일 제15회 문화예술제 「마을 프로포즈」가 진행되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제에서는 2016년 한 해동안 지역주민들께서 복지관을 이용하면서 갈고 닦은 재능을 선보이며 마을에서 또 하나의 추억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금번의 문화예술제에서는 그동안(11~14회) 진행되었던 문화예술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테마를 선정하여 다시 회상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가장 먼저 그동안의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문화예술제를 한눈에 살펴 볼수 있는 가온누리 History부터 제12회에서 진행되어 잔잔한 감동을 주었던 모래아트, 제13회에서 진행되어 큰 웃음을 선사하였던 웃는 엘레베이터, 제14회에서 진행되어 축제의 장을 만들었던 레드카펫 입장식, 마지막으로 기획부터 제작과정까지 지역주민들과 복지관이 함께 고심하며 제작한 마을동화(마을동화를 재구성한 2017년 마을달력)까지... 첨단종합사회복지관이 마을에서 주민들과 함께 쌓아왔던 추억들을 회상하며, 앞으로도 행복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항상 중심에 설 것을 다짐하면서 마을에게 프로포즈를 합니다. "Shall we love 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