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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자! 지금, 여기, 우리>

 

6월의 따스한 햇살 속에서 

정읍과 담양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이번 나들이는'국민연금아카데미'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나게 된 선생님들이 함께 같은 곳을 걷고 느끼며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첫 일정으로 [정읍 허브원]에 가서 예쁜 라벤더 밭을 구경하고 

사진미션을 수행하고, 라벤더 음료를 먹어보는 등의 활동을 즐겼고,

두 번째 일정인 담양의 [추억의 골목]을 방문해 

우리의 옛날 옛적 향수를 그대로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세 번째 일정은 근방의 [오프투데이]라는 카페에 방문하였는데요.

빙글 둘러 앉아 정식으로 자기소개를 하고, 

오늘 했던 활동에 대한 소감을 색지에 예쁘게 적어 돌아가며 

발표하고 박수쳐주었습니다.

우리는 달콤한 다과를 곁들이며 

오늘 찍은 사진을 보며 함께 웃고 담소를 나누며

서로에 대해 좀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 (떠나자!) 함께

- (지금) 행복했던

- (여기) 이곳에서

- (우리)가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