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제작소 청소년에 의한

지역의 또래 친구들을 위한

'또래놀이터' 그 첫 번째 활동이 24일 토요일

새골풀놀이터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준비하는 내내

"선생님. 아무도 오지 않으면 어쩌죠?"

걱정하고 고민하던 희망제작소 친구들.

시작 시간이 가까워지자 하나 둘 놀이터로 모이기 시작합니다. 먼저 온 아이들과 인사를 하고, 명찰을 나눠줍니다. 언니오빠 놀이터를 기억하는 친구부터, 지나가다가 재밌어 보여 합류한 친구까지 약 30명의 친구들과 함께했습니다.

삐용삐용피구를 시작으로 보물찾기, 경찰과 도둑까지 규칙을 잘 지키며 함께해 준 고마운 친구들 덕분에 성공적으로 활동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예상보다 많은 친구들과 함께하게 된 또래놀이터. 10월에는 더욱 의미 있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열심히 준비해야 겠다며 의지를 불태우는 멋진 청소년들!

희망제작소의 재미있고 멋진 활동!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