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소식
8월의 어느 날, 희망제작소에 새로운 바람이 불다.
지역사회보호사업-희망제작소 8월 이야기
따스한 한편의 이야기가 담긴 희망제작소.
사회복지 공부하는 청년들의 모임 '사회복지창작소 터'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을 만나던 그때, 놀이터에서 노는 어린아이들이 보였습니다.
약 4년 전, 주말을 반납하고 플레이코치로 아이들과 함께 즐겁게 뛰어놀던 때가 있었습니다.
언니, 누나였던 청년이 사회복지사가 되었고, 또 협동조합 '놀자'를 설립해 그 활동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동생으로 함께했던 어린아이가 초등학생, 중학생이 되어 청소년 자조모임 '희망제작소' 활동에 함께합니다.
언니오빠 놀이터의 경험이 좋았는지 매 활동 시 그때의 추억을 언급하곤 합니다.
놀이터에서 노는 게 어색한 요즘 아이들에게 새로운 놀이를 알려주고, 스마트폰으로 친구와 소통하는 것이 아닌 진정한 놀이를 알려주고 싶었다며 계획하게 된 '또래놀이터'
협동조합 놀자 김차경 선생님의 도움으로 놀이터에서 잘 노는 법!을 공부했습니다.
희망제작소 청소년들이 가진 재능을 100% 활용하여 조금 색다른 놀이터 활동을 진행하려 합니다.
네이밍부터 활동 규칙 수립까지 척척해내는 멋진 이들! 앞으로 진행될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또래놀이터
#커밍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