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복지관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지역 어르신들 대상으로 생활 속 한글교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어머님들을 찾아뵙는 시간을 준비했습니다.

몇개월 뵙지 못한 동안 '그동안 배웠던 거 다 까먹었어' 라며~~

열심히 배워보겠다는 열정이 한가득이십니다. 

새로 오신 관장님, 수업을 진행해 주실 강사님도 함께 했습니다.

관장님의 응원멘트와 더불어 나를 표현해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작년에 본인 이름정도의 소개로 그쳤지만, 올해는 참여하게 된 이유와 소감까지~~

어머님들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2022년에도 강사님의 맞춤형 눈높이 수업을 진행하며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예정이며, 

늦은 나이에도 배움의 열정을 꽃피우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진행과정동안 교재학습은 물론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왔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표현하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길에 첨단복지관이 함께 하겠습니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