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호사업 - 독거어르신 자조모임 '첨단골한약' 10월 두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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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반갑고, 헤어지면 아쉽고"
매월 첨단골한약이 진행되는 날,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모시러 갑니다. 2주간 있었던 삶 이야기 나누며 복지관으로 향하는 길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커피가루를 사용한 방향제를 만들기로 한 날, 처음 만들어보는 방향제가 낯설기만 합니다.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안동역에서'를 들으며 서툴지만 커피가루를 반죽해 예쁜 모양을 완성해 봅니다.
올해는 어르신들의 귀한 손길로 많은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그 작품들만큼 우리만의 추억도 차곡차곡 쌓여갑니다.
11월 진행될 나들이를 계획하며 가정으로 돌아갑니다. 헤어짐은 언제나 아쉽지요. 다음 만남을 기약하며 커피 내음으로 가득했던 10월의 두 번째 활동도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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