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삼성전자 임직원 사회공헌팀과 세이브더 칠드런의 활동은 또 다른 특별함이 있었습니다.

코로나 시대를 두해 째 겪어내면서 궁리한 비대면 봉사활동 프로그램!

만나지 못한 아쉬움을 각자의 삶터에서 조그마한 네모상자에 정성 가득, 사랑 넘치게 꾹꾹 담은 50여명의 귀한 손길로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복지관을 찾는 이웃들이 더 안전하고 깔끔한 환경, 녹색공간의 여유로 헛헛한 마음을 달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 있었습니다. 자연의 이끼로 소소하지만 실내 공기정화 및 천연가습기로서의 본분을 다 하는 스칸디아모스의 새로운 탄생! 살며시 콧 끝에 스치는 묘한 향기와 편안함이 지친 일상을 다독여 주는 듯 합니다.

이곳에서 잠시 머물다 가셔도 좋겠다 싶습니다.

고맙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