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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SNT와 함께하는 "꿈꾸리" 「마음+ 반찬」

정말 오랜만에 귀한 분들을 만났습니다.

2020년 한 해동안 코로나로 인하여 봉사를 하고 싶으셨지만 

하지 못하고 마음을 나누고 싶었지만 

나누지 못하였던 우리 자원봉사단 "마을친구"

2021년 9월 드디어 "마을친구"를 만났습니다~

2018~2019 이웃손맛반찬이라는 반찬사업을 하면서

서로 마음을 나누던 마을친구팀

오랜만에 얼굴을 뵙는데도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어찌 살았는지

몸은 왜이렇게 야위었는지 서로 담소를 나누며 

마음+ 반찬사업을 시작해봅니다.

마을친구 뿐만 아니라 어르신 요가교실에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소리를 듣고

함께 달려와 반찬을 만들어주십니다~

내가 나이가 많아보일지라도 못하는 척 하면 

안써줄까봐  더 열심히 하시는 어르신

또 "어르신"이라는 이야기가 듣기 싫다시며 

"엄마"라고 불러달라는 어르신

이렇게 함께 마음 모아 나눔을 위해 열심히 달리십니다.

저희가 이런 주민들의 마음을 몰라뵙고 

코로나 탓만 한 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9시부터 재료준비를 시작해서 1시까지 반찬만들기를 하시더니

이번에는 쫌 빨리 끝났네~ 우리 담주에는 뭐할까? 하시는 

주민분들을 보며 복지관은 더 힘을 내어봅니다~!

앞으로도 매월 2번 반찬만들기로 함께 마음을 나눠보고자 합니다

옆에서 응원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