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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복지관을 찾아주시는 여러분을 맞이하는 첫날!

마치 반기기라도 하듯 새싹들이 예쁜 새순을 내밀며 봄을 알려주었습니다. 만나는 순간까지 어떤 방식으로 환영을 해야 좋아하실지 직원들과 함께 고민해보았습니다.

밖에 나가지 못하는 시기가 길었던 만큼 코로나를 이기는 나만의 백신은 어떤 것들이 있었는지, 회원들은 어떤 방식으로 반겨야 할지,

짜잔~~~

긴 시간동안 복지관을 잊지 않고 찾아주신 영웅(복지관 회원 및 지역주민)들에게 메달을 걸어주며 반갑게 인사도 드리고!

짜잔~~~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었던 나만의 비법도 공유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니 서로 행복해하며 반기는 풍경들로 생동감이 넘칩니다.

작은 이벤트와 선물에도 감동하시며 나오고 싶었고, 보고 싶었고, 고생했다는 말과 함께 감동의 메세지와 눈물도 함께 흘려주신 여러분이 있기에 복지관이 또 한번 기지개를 크게 펴봅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방역수칙 및 사회적 거리두기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