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저기 봄이 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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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봄소식입니다.
반짝 추위가 지나니 봄꽃 팬지며, 꽃망울을 터트린 매화랑 목련이 눈에 띕니다
어려운 이 시기만 잘 넘기면 다시 우리에게 찾아드는 평화로움이겠지요
첨단복지관도 멋지게 동행할 세명의 새식구를 맞이하고 두루 손보며 이웃들을 만날 채비에 설렘과 분주함의 하루하루이네요.
개강과 함께 다시 연장된 1.5단계에 잠시 주춤하다 드디어 3월15일 활짝 문을 엽니다.
회원분들게 안부를 묻고 이런저런 소식을 전하며 일상을 찾는 중입니다.
새내기 동료의 ‘사람냄새 나는 사회복지사이고 싶다’는 얘기속에 얼른 온전한 마을을 되찾아야겠다싶습니다.
우르르 몰려다니며 깔깔 웃어대는 아이들이 드나드는 곳,
다양한 여가활동으로 우리 이웃들이 머무는 곳으로..
이런저런 마을살이를 도모하기 위해 주민들이 궁리하는 곳으로..
2021년 3월 6일 첨단종합사회복지관 페이스북에 작성된 글을 옮겨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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