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날에도 봄꽃을 피우기 위한 움직임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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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추운 겨울날 따뜻한 새싹들이 자라나기 시작했습니다.
연일 한파가 계속되고, 소복소복 눈이 쌓이는 겨울에도
그 틈을 비집고 새싹들이 꿈틀꿈틀 자라기 시작했지요.
그 새싹들은 사회복지사를 꿈꾸는 예비사회복지사 “사회복지현장실습생”입니다.
1월 11일 처음 만나, 2월 5일 마지막이 오기까지 참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상황으로 많은 사람을 만나지 못하는 와중에도
자라나는 새싹들은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지키면서 이웃과의 만남도 추진하고
그러던 와중 크나큰 역경에도 부딪혔지만
스스로 계획해서 실천해 본 그 순간이 제일 즐겁고 행복했다고 합니다.
사례관리도, 프로포절도 참 쉽지 않았지만 새로운 주제로 다양한 고민들을 해보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도 느낄 수도 있었다고 하구요.
참 흘러가지 않을 것 같던 1달이 이렇게나 빨리 흘러가다니 아쉽기도 하지만
아주 자그마한 새싹이 어린 순이 되어가는 것을 보면 뿌듯함을 느낍니다.
쉽지는 않겠지만, 새싹들이 어른 나무가 될 때까지 잘 클 수 있도록
물을 주고, 마음을 내어주는 등 더욱 더 열정을 다해 힘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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