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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을 깨우는 인사 우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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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9회 작성일 21-01-2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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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 날입니다. 마치 봄인 듯!

정말 이젠 봄인가봅니다.

 

힘겨운 겨울을 잘 이겨내고 새싹들이 움틀움틀 피어오르는 모습을 보니 이웃들의 안부가 더욱 궁금하고 만나고 싶어집니다.

따스한 햇살마냥, 평온함으로 새로운 희망을 주고받고 싶어 마을로 고고!!

 

사회복지현장실습으로 2주간 첨단복지관에서 함께 살고 있는 친구들과 마스크며, 방역수칙이며, 마음을 담아 귀한 몇가지들 준비해서 마실 나갑니다.

실습중인 후배들이 계획하고 곁에서 선배들이 거들어 주는 모습!

한때 잠시 멈춰 버린 것 만 같았던 현장이 들썩이기 시작하니 이쁩니다.

 

아파트관리사무소에서도 흔쾌히 자리를 내어주시며 함께하고자 하십니다.

이번주간은 더 환하게 미소 짓고 인사 나누며 마음을 담아 서로의 이웃에게 러브레터(?), 행복편지를 전하기로 했습니다.

아직은,

조심하고 또 조심해야하니 충분히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며 인사하고 안부 묻고 나누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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