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문화예술제 "우리 지금 여기에 있어 ON"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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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한해는 참 특별한 해이기도 합니다.
첫시도라 어려움과 어색함이 공존했던 문화예술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공연과 행사가 소규모 진행으로 이루어지고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해야하는 전혀다른 방식으로 진행된 행사에 부담감이 적지 않았습니다.
기획도 어려웠고 정말 가능할까란 불확실성이 컸던 행사여서 긴장하며 진행했습니다
무대에서 바라보는 객석은 항상 근사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란 말이 마음을 무겁게 만들기고 했고...
텅 빈 공간에서 공연팀,영상팀, 최소 인력으로만 진행되었던 이번 문화예술제...
모두가 함께 느껴지는 울림이 있어야 하지만 아쉽게도 100%전달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유튜브로 시청하신 분들도 같은 느낌을 받지 않았을까? 고민도 해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든상황에서도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분들. 지난 예술제를 기억할 수 있도록 멋진 작품을 만들어준 쌤들, 영상제작과 사연접수 및 소원등 설치에 도움주신 쌤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마스크 없는 세상! 모두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을 수 있는 일상을 꿈꾸며 여러분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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