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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어르신 자주적 돌봄공동체 첨단골 한약의 5월

지역어르신들의 자주적 돌봄공동체인 첨단골 한약은 웃음꽃피는 5월을 함께 보내셨습니다.

여느때와 같이 광주보훈병원 사회사업실과 함께하는 심리정서지원프로그램과 어르신들의 주도적인 기획하에 진행된 2019년 첫 마을님과 함께까지...

먼저 지난 5월 9일에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주보훈병원과 자원봉사자 선생님들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멋진 화음의 축하공연까지 진행되었습니다.

5월 10일은 어르신들간의 논의를 거쳐 2019년도 첫 마을님과 함께를 전남 신안으로 다녀왔습니다.

올해 개통된 천사대교와 퍼플다리까지 평소 다녀가기 힘든 곳으로 결정하셨는데요.

장시간 차량이동에도 가는 내내 웃음꽃이 시들지 않았던 어르신들...

아마도 어르신들이 직접 기획하였으니 더욱 의미가 컸을 듯 싶습니다.

천사대교는 차량이동으로 사진을 못담아냈다는 아쉬움이 크지만 그래도 어르신 한 분 한 분 좋은 사람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 하는 여행이라 아쉬움보다는 즐거운이 큰 여행이었답니다.